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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인물] 충남부여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들의 소통과 취‧창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소양‧직무교육을 지난 15일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매해 4회 이상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소양‧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올해 4번째 실시하는 교육으로 오전과 오후 각 4시간씩 분야별 전문가를 모셔 교육을 진행했다.
부여지역자활센터는 2002년 보건복지부 부여 자활 후견 기관으로 지정되어 2023년 현재 6개 사업단(청소방, 환경크린, 쌀누룽지, 행복자원, 꿈뜨래, 빵뜨래)에서 50여명의 참여자가 근무하고 있다.
사업단의 업무는 청소방사업단 입주 및 사무실 청소, 홈크리닝 서비스, 아이스팩 자원순환 업무, 환경크린사업단 학교 및 관공서 등 청소업무, 쌀누룽지사업단 부여 쌀로 만든 누룽지 생산 및 판매, 행복자원사업단 지역업체와 협력해 재활용 자원 활용, 꿈뜨래사업단 은행까기 작업, 빵뜨래사업단 수제 빵 생산 및 판매 작업 등이다.
또한 자활에 필요한 자산 형성을 위해 재정적 지원을 하는 자산형성 사업 및 개인 또는 기업으로부터 제공받은 식품(물품) 등을 저소득층에 지원하는 푸드뱅크 사업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강민용 센터장은 “참여자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준비해 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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