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2회 걸쳐 진행 예정…10월 10~13일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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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인물] 제주특별자치도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보호자 동반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한라생태숲 유아숲체험원 특별프로그램을 10월 14일 진행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 운영은 유아숲교육 전문기관인 ㈜숲연구소꿈지락에 의뢰했으며, 한라생태숲 내 유아숲체험원에서 10월 14일 2회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권윤덕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책읽기(꼬리따기 노래 배우고 부르기, 민화 감상 등), 유아숲지도사들과 함께하는 숲놀이(꼬리따기 놀이 등) 등을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제주에 거주하는 보호자 동반 5~7세(2017~19년생) 유아 30명(오전 20명, 오후 10명) 이내로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예약은 오는 10월 10~13일 나흘간 한라생태숲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유아숲 특별프로그램이 유아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뒷받침하는 수준 높은 산림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생태숲은 전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숲해설 프로그램(매일 2회)과 유아가 참여하는 유아숲 교육프로그램(주중)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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