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5일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의 19명의 결연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선물꾸러미 배분활동을 추진했고 “사랑의 화수분 행복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행복키트’를 52가구 저소득 소외계층에 지원했다.

이상면 공공위원장(흥천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가족에게 소외된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준비했다. 아울러 어려운 삶에 조금이나마 풍요롭게 해 주고 싶은 흥천면 협의체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서 민간위원장은 “농번기 바쁘신 와중에도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각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하여 흥천면을 밝게, 행복하게 만들어 보자.”라는 포부를 밝혔다.

문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