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년 5월 29~31일 개최 예정…효율적 포럼 운영 위해 조기 결정
[월간인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을 2024년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제주도는 제주포럼 주요 참석자 초청과 일정 관리, 포럼 의제 개발 등 효율적인 포럼 운영을 위해 제주포럼 개최 시기를 예년보다 일정을 앞당겨 확정했다.
내년 제주포럼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제주도는 제19회 제주포럼이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기획 방향을 조기에 설정하는 등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내년 제주포럼이 내실있게 치뤄지도록 개최 일정을 조기에 확정했다”며 “앞으로 대주제 선정 등 단계별 추진 로드맵에 따라 행사를 충실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5월 ‘인도-태평양지역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개최된 제18회 제주포럼에 57개 세션에 65개국 4,182명이 참가했다.
정부, 국회 등이 적극 참여하면서 제주포럼 외연 확대와 공공외교 플랫폼으로서 역할 강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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