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집행, 비료품질관리 노력! 우수 수상
[월간인물] 고성군이 10월 19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3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토양 환경 적정성, 비료 적정 사용 정도, 예산집행 노력 등 총 7개의 항목 평가를 통해 우수시군을 시상한다.
고성군은 예산집행, 비료품질관리 노력, 사업홍보, 사업점검 실적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장관상)과 함께 포상금 150만 원을 받게 됐다.
한편 고성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유기질비료 25,000톤과 토양개량제 1,800톤을 공급하고, 군 자체사업으로 친환경농업 자재 제조장을 운영하는 등 환경 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의 정착과 지력 유지 및 보전으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했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친환경 농자재 지원을 통해 토양 환경 보전과 함께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소득 향상을 도모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