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미래교육·환경 등 주제로 총 59편 접수, 최종 5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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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인물] 전라북도교육청은 ‘내가 교육감이라면 정책, 나의 꿈을 더하다 공모전’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 현장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 전북교육 정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5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도교육청은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 2차 심사와 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최종 5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에듀테크 활용, 손으로 바로 오는 전북교육 소식 △전라북도 내 국제교류 수업의 성공적 도입 △지구를 살리는 의미있는 한걸음(학교 옥상, 주차장을 활용한 태양광 설치) △지역을 품은 환경 교육 △통학차량 외부 활용 전북교육 홍보 등이다.
도교육청은 채택된 아이디어에 대해 소관부서의 시행 가능 여부 등 면밀한 검토를 거쳐 전북교육 정책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영임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됐다”며 “최종 선정된 5건뿐 아니라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9월 중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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