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뉴 프론티어’, 오세아니아-미 서부 해외문화 탐방
건국대 ‘뉴 프론티어’, 오세아니아-미 서부 해외문화 탐방
  • 김윤혜
  • 승인 2016.08.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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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해외탐방 프로그램 PRIDE KU 뉴 프론티어에 참가한 오세아니아 팀, 미 서부 팀 학생들이 지난달 19일부터 3일까지 15박 16일의 탐방을 마치고 돌아왔다

건국대가 해외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혀 국제경쟁력과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하는 해외탐방 프로그램 ‘PRIDE KU 뉴 프론티어'에 참가한 오세아니아 팀, 미 서부 팀 학생들이 지난달 19일부터 3일까지 15박 16일의 탐방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에 참가한 40명의 학생들은 오세아니아, 미 서부 등 2개 팀 20명씩으로 나뉘어 16일간의 일정으로 각각 현지 문화와 역사를 직접 보고 느끼며 학습했다. 

오세아니아 팀(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등)은 오차드 로드, 블루 마운틴, 킹스 캐년, 에어즈락, 엘리스스프링스, 오페라 하우스, 본다이 비치, 퀸스 타운, 데카포 호수 등 오세아니아 각지를 탐방하며 경험을 쌓고 글로벌 감각과 도전정신을 키웠다. 

미 서부 팀(LA,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등)은 AT&T 파크, 그랜드 캐년, 그리피스 천문대, UCLA, 넷플릭스 본사, 스탠퍼드대학교, 에어포트 메사,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텔 뮤지엄 등 미 서부를 탐방하며 글로벌 감각과 도전 정신을 배웠다. 

뉴 프론티어 프로그램을 통해 오세아니아 탐방을 다녀온 장여름 학생(인터넷·미디어공학과 4)은 “약 2주간 해외탐방을 다니며 ‘프론티어’ 정신에 대해서 스스로 정의해보고 그 정신에 따라 해외 문화를 경험했다”며 “더 큰 꿈을 위해 경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즐기는 자세를 바탕으로 세계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 김종진 학생복지처장은 “다른 나라의 문화를 직접 보고 접하면서 국제적인 시야를 기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PRIDE KU 뉴 프론티어'는 국제경쟁력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 프로그램으로 해외 탐방 경비 대부분을 학교가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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