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팅, 채용 단계별 긍정·부정 지원자 경험 조사…응답자 51% “면접 일정 일방적 통보 및 변경에 부정 경험”
그리팅, 채용 단계별 긍정·부정 지원자 경험 조사…응답자 51% “면접 일정 일방적 통보 및 변경에 부정 경험”
  • 박소연
  • 승인 2024.09.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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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용 첫 단계부터 합격 발표 후까지 지원자와 적극 소통하는 기업에 ‘긍정 경험’
- 긍정 경험 : 서류 전형 결과 신속한 발표(52%), 면접 전 사전 정보 전달(38%)
- 부정 경험 : 안내 없이 면접 발표 지연(40%), 처우 협의 답변 불명확(43%)
- 그리팅 ATS, 이메일·메시지 템플릿 및 면접 일정 선택 기능으로 지원자 경험 향상

주식회사 두들린(대표 이태규)이 운영하는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Greeting)’200명의 구직 경험자를 대상으로 채용 단계별 긍정·부정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면접 일정 조율 등 지원자 중심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지원자 경험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응답자가 경험한 대부분의 긍정·부정 지원자 경험은 기업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지원자와 소통하려고 했는지와 연관이 있었다. 응답자 51%서류 합격 후 면접 일정을 일방적으로 통보하거나 직전에 변경하는 기업에 대해 부정적인 경험을 했다고 답했다. 반면, 52%서류 전형 결과를 신속하게 알려줄 때해당 기업에 대해 긍정적인 인상을 받는다고 답했다. 응답자 대다수는 서류 전형부터 결과를 빠르게 알려주는 기업은 지원자 입장을 고려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면접 전형에서는 면접관 정보, 소요 시간 등 면접에 대한 상세 정보를 미리 전달하는 기업에 대해 38%가 긍정적인 경험을 했다고 답했다. 40%사전에 안내 없이 면접 결과 발표가 지연될 때기업에 대해 부정적인 느낌을 받는다고 답했다.

, 기업에 합격한 후에는 출근 전까지 메일과 메시지 등으로 알림을 보내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기업35%가 호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반면, 43%합격 후 처우 협의 등에 대한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을 때기업에 대해 부정적인 인상을 받는다고 말했다. 지원자들은 채용의 마지막 단계인 합격 발표 이후에도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 경험은 기업의 이미지를 결정 짓는 중요 요소로 긍정적인 지원자 경험을 많이 창출할수록 우수 인재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리팅은 지원자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채용 단계별로 기업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소개한다.

그리팅을 운영하는 두들린의 이태규 대표는 채용의 첫 단계부터 합격·불합격 안내로 이어지는 모든 과정에서 지원자들은 계속해서 기업과 소통하기를 원한다지원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긍정적인 지원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수시 채용 시대에 채용 경쟁력을 높이고 채용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리팅 ATS(Applicant Tracking System)는 채용 전 과정의 효율적인 관리와 더불어 채용 브랜딩까지 가능한 채용 관리 솔루션이다. 다수 채용 플랫폼의 지원자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이메일·문자 템플릿과 변수 기능 등을 통해 지원자와 개인화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또한, 지원자에게 면접 일정 선택권을 제공해 채용 과정에서 더욱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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