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수해지역에 사랑의 손길 이어져
청주 수해지역에 사랑의 손길 이어져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08.14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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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기탁 등 각계각층의 도움 줄이어
청주 수해지역에 사랑의 손길 이어져

[월간인물] 지난 달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에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다온피앤디는 청주시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복환 회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 복구와 수재민 분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점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주)는 수재의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강병호 대표이사는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탬이 돼 빠른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립장례식장은 성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신석우 대표는 “피해 복구와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여성위원회는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숙영 위원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공인중개업소들의 피해 복구와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호우 피해를 입은 공인중개사 8개소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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