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디자이너윈도 신진 디자이너 3인,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꾸며
네이버 디자이너윈도 신진 디자이너 3인,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꾸며
  • 김윤혜
  • 승인 2016.10.14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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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디자이너윈도 신진 디자이너 3인이 서울패션위크 런웨이를 꾸민다(사진제공: 네이버)

창작자와 스몰비즈니스에 이름을 붙여주는 ‘프로젝트 꽃’을 진행하고 있는 네이버가 이번에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들이 꿈의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돕는다. 

네이버 디자이너윈도를 통해 성장 중인 국내 신진 디자이너 박은빛, 비키표, 전새미가 19일 국내 최대의 패션 행사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3인 3색의 런웨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자이너윈도(http://m.swindow.naver.com/designer/)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이름과 디자인을 알리고 상품 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지난달 네이버가 새롭게 선보인 디자인 창작자 플랫폼이다. 

이번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디자이너 박은빛은 발레에서 영감을 얻은 입체적인 실루엣의컬렉션 ‘De Réve, Giselle’를 선보인다. 박은빛 디자이너의 런웨이 무대에는 네이버의 콘텐츠 창작자 포트폴리오 서비스 그라폴리오에서 활동 중인 순수회화 작가 순호(soonhow)의 작품이 더해져 창작자 간 시너지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디자이너 비키표는 타투와 팝아트를 이용해 독특한 믹스매치가 돋보이는 컬렉션 ‘Remind of Memories’를, 디자이너 전새미는 한량을 주제로 활기찬 여성을 자유롭게 표현한 생동감 넘치는 컬렉션 ‘70’ HANLYANG’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번 기회를 통해 역량 있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국내 패션 분야 저변 확대를 위해 패션에 관심이 있는 일반 이용자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패션쇼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먼저 네이버는 16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초대권 이벤트에 응모한 이용자들 중 총 100명을 추첨해 ‘디자이너윈도 3인 3색 런웨이’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1인 2매의 VIP초대권을 제공하며, 22일까지는 이용자들이 디자이너윈도에서 디자이너들의 2017 S/S 컬렉션 의상을 미리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http://swindow.naver.com/promotion/designer)도 진행한다. 

더불어 이용자들이 온라인으로도 어디서든 패션쇼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동아TV’, ‘헤라’,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전 런웨이를 브이 라이브(V LIVE) 브이 패션(V.Fashion) 채널에서 생중계로 전할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는 4월 창작자·스몰비즈니스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꽃’를 발표한 이후 창작자들과 스몰비즈니스가 온·오프라인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더 많은 사용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네이버는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창작자들과 사용자들을 잇는 ‘크리에이터데이’ ▲동네 골목골목의 밥집들을 응원하는 ‘백반위크’ ▲ 푸드윈도 우수생산자의 철학과 산지 농산물을 소개하는 ‘푸드윈도에서 만난 12인’ ▲ 윈도시리즈에 입점한 판매자들이 본인들의 제품과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윈도마켓데이’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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