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음, ‘제6회 겨울 온도 높이기’로 이웃 사랑 실천
희망이음, ‘제6회 겨울 온도 높이기’로 이웃 사랑 실천
  • 김윤혜
  • 승인 2017.01.09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 서대문구 홍은1동 호박골마을에서 희망이음 제6회 겨울 온도 높이기 연탄 나눔·식사 봉사를 마친 뒤 자원봉사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희망이음)

교육 나눔 기업 희망이음(대표 이용석)이 7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1동 호박골마을 소외 이웃들을 대상으로 ‘제6회 희망이음 겨울 온도 높이기’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희망이음은 행사를 통해 연탄 나눔·식사 봉사 등을 실시했다. 

‘희망이음 겨울 온도 높이기’는 우리 주위의 소외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희망이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2013년 상도동·구룡마을을 시작으로 올해는 홍은1동 호박골마을에서 진행됐다. 

제6회 겨울 온도 높이기는 희망이음이 주최·주관하였으며 롯데호텔, (사)함께하는사랑밭, (사)구로경영자협의회, 패스엔조이, 네츄럴푸드시스템, 교학사, 현대축산 등이 후원했다. 

이날 개그맨 장동민은 아버지(장관순)와 함께 봉사에 참여하였다. 또 개그맨 이용진, 가수 정희주, BJ 기미티를 비롯해 홍은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후원 기업 및 단체와 희망이음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홍은1동 호박골마을 12 곳의 가정에 총 2,400장의 연탄, 10 곳의 가정에 등유 및 식료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 홍은1동주민센터에서 홀몸노인, 봉사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육개장, 불고기 등으로 마련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희망이음 이용석 대표는 “벌써 6회를 맞이한 ‘희망이음 겨울 온도 높이기’를 통해 호박골 마을에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며 “모두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연탄과 등유, 생필품을 통해 우리 이웃의 얼어붙은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법인명 : 주식회사 월간인물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